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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을 정보

백신 접종 후 해외여행 접종자는 트래블 버블로 안전하게 여행

by ⨋⨈⨞↻↱↮↭↚↥↹Ψυ 2021.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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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국가들이 백신 접종을 서두르면서 집단 면역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백신 접종 후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접종자들이 해외여행을 갈 수 있는 나라와 트래블 버블이라는 개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공항에서-비행기-기다리는사진

 

 트래블 버블이란?

최근에 뉴스 기사를 보시면 트래블 버블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 텐데요. 

트래블 버블은 코로나19 시국에서 방역이 우수한  지역 간에 안전막을 형성, 두 국가 이상이 서로 상호 간에 여행을 허용하는 협약을 말합니다. 즉, 현재 국내에서도 해외 입국자들은 2주간 자가격리를 한 뒤 국내에서 활동이 가능하다는 점은 알고 계실 텐데요.

우리나라와 트래블 버블을 맺는 국가에서 입국 혹은 출국한다면 자가격리를 면해주는 것을 뜻합니다.  

 

여행을 하기에 안전한 국가끼리 맺는 상호 협약이니 백신을 접종하였다면 비교적 부담이 적은 상태에서 여행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현재 해외여행에 대한 부담감을 갖게 하는 것이 바로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기간과 번거로움이 크게 작용하는데 만약 트래블 버블 협약을 맺은 국가를 방문한다면 이런 부담이 훨씬 덜어져서 해외여행 또한 충분히 고려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협약은 자국 내 또는 해외에서 백신을 접종한 접종자에 한해서 유효하게 적용될 것입니다. 

 

바이러스주사기

 

 트래블 버블 단체여행 허용 검토 국가

현재 트래블 버블을 맺고 단체여행을 가능하게 검토 중인 국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싱가포르, 태국, 대만, 사이판, 괌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국가들은 방역이 잘되어 확진자들이 많이 발생하지 않았고 현재도 꾸준히 관리를 잘하고 있는 동남아 쪽 국가들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의 경우 국경을 폐쇄하며 강력한 조치로 방역을 시행했던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해외여행을 떠나지 못한 분들이 많으실 텐데 백신 접종이 활발해지면서 이러한 논의가 시작된 것만으로도 많은 기대를 하게 합니다.

 

 

 

 트래블 버블 운영 시기와 세부적인 사항

 현재 트래블 버블은 세부적인 논의를 거치고 있으며 국내 확진자 수의 증가율 백신 접종률을 기본으로 하며 협약을 맺을 국가의 상황들을 모두 고려한 뒤 시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운영 시기는 7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운항 편수는 주 1~2회로 입국 규모는 내 외국인 포함 총 200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트래블 버블 협약에 적용이 되려면 백신 접종과 더불어 양국 중 한 국가에 14일 이상 체류해야 적용이 가능한 점도 확인하셔야 합니다. 

 

현재 트래블 버블 협약 이외에 한국 국적인 국민에 한해서 자가격리를 면해주는 국가는 네덜란드, 독일, 괌, 몰디브, 스위스, 스페인, 러시아, 포르투갈 등이 있습니다.

위의 국가들은 한국 국적이면 자가격리를 면해주는 것이 아니라 각 나라별 조건이 있기 때문에 이를 꼼꼼하게 확인하여 여행이나 출장을 가시면 되겠습니다. 

 

하루빨리 안심하고 해외여행을 갈 수 있는 날이 빠르게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