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일 잘한다는 말을 들을 때 기분이 좋습니다. 하지만 막상 회사나 사회에서 그런 칭찬을 듣기 쉽지 않습니다. 일을 얼마나 센스 있게 잘하느냐는 방법에 있어 고민해본다면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습니다. 일을 정말 잘하고 센스 있다는 평을 들을 수 있는 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글의 목차]
- 일하는 이유와 목적
- 글쓰기
- 말하기
- 관계
일하는 이유와 목적
우리가 속한 조직이나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스스로 자문하여 그에 대한 답을 내려보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로봇처럼 일한다면 그것은 외부적인 평가가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도 동기부여도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능률도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회사 생활에서 많은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일하는 목적에 대해서 깊이 있게 생각해본다면 일을 잘하는 사람으로 거듭나는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일하는 이유와 목적을 파악할 때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진행해봅니다.
본질을 파악해 진짜 목적을 파악한다.
what이 아닌 why에 집중한다.
why라는 큰 틀에서 how를 생각하면 what이 작성된다.
글쓰기
회사에 내에서는 하는 업무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어느 정도의 글쓰기는 하루에 반복적으로 하게 됩니다.
업무보고를 메신저로 보내는 경우와 외부업체에 이메일을 보내는 경우 평가를 하는 것 등등 이 모든 것이 글쓰기를 통해 진행됩니다.
회사에서 글쓰기를 할 때는 최대한 효율적이면서 글을 읽는 사람을 생각하면서 작성하면 좋습니다.
나만 읽는 일기장이나 감성글을 쓰는 블로그 글이 아닌 정보와 업무내용을 전달하는 글임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또 글이 장황하거나 번잡스러운 느낌을 주면 글을 읽는 상대방이 읽기 어렵거나 내용을 잘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글은 길지 않고 전달할 내용을 정리하여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방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지 파악하여 목적에 집중하여 씁니다.
말하기
일 잘하는 사람은 상대방의 뇌를 배려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두괄식으로 말하는 것을 습관화합니다.
내용이나 결과부터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최대한 효율적인 대화가 오고 갈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상대방이 궁금한 것부터 말합니다. 묻는 것에 배경이나 이유를 묻는다면 그 대화의 시간을 길어지고 자칫
목적을 잃고 헤맬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두괄식으로 보고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안심 첫 문장
1) 현황보고
2) 자랑
3) 도움 요청
위와 같은 방식으로 보고를 한다면 깔끔하면서 자신의 업무 성과를 함께 전달할 수 있습니다.
관계
다양한 가치관과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회사라는 집단에서 관계를 맺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80%의 사람들은 나에게 관심 없습니다. 어쩌면 그 이상 나라는 사람에게 관심이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 불과한 나를 싫어하는 사람을 취향 차이 일뿐 너무 신경 쓰거나 힘들어하는 것보다 오히려 무관심하고 업무에 집중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입니다.
회사에서는 내가 생각지 못한 변수들이 많습니다. 더불어서 나를 힘들게 하는 상황들도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그런 것들에 치중하기보다는 위에서 언급한 일하는 목적과 본질, 글쓰기, 말하기, 관계들을 생각하며 회사생활을 한다면 일을 센스 있게 하면서 스트레스는 적게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