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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취향을 반영한 브랜딩 방법 [그놈의 마케팅 - 신영웅]

by ⨋⨈⨞↻↱↮↭↚↥↹Ψυ 2021.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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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마케팅 북커버

마케팅이라면 어렵기도 하면서 친숙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여기 마케팅에 대한 자세와 마케팅업에 종사하면서 고군분투한 내용을 재밌으면서 공감가게 풀어쓴 책이 있습니다. 바로 신영웅이라는 저자가 쓴 '그놈의 마케팅'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그와 마주 보며 그의 인생 이야기, 그가 펼쳐왔던 마케팅 이야기를 대화하듯 썼기떄문에 굉장히 페이지가 쉽게 넘어갑니다.  그럼 이 책에 대한 내용들 중 마케팅에 관한 인상 깊었던 부분을 풀어보겠습니다.

 


나의 취향을 통한 브랜딩

브랜딩이라면 거창하기도 하면서 막연하고 굉장히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에 시작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맞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저자는 이런 브랜딩의 시작을 자신의 취향을 생각해보고 취향에서부터 브랜딩을 시작하고 조언합니다. 

 

1. 내가 좋아하는 색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신 적 있나요? 바로 대답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조금 시간이 필요한 사람도 있을 겁니다. 저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색이 무엇인지부터 생각해보라고 말합니다. 

2. 좋아하는 색을 생각했으면 이젠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를 떠올려보라고 조언합니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 다양한 브랜드를 접하고 이 브랜드 중에 선호하는 브랜드가 있을 겁니다. 그것이 자신의 취향을 반영한 브랜드일 가능성이 높을 겁니다. 

3. 이제 다음부터가 저자가 중요하다고 취향을 기반으로 한 브랜딩에서 중요하다고 말한 부분입니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색과 브랜드를 선택했으면 그 이유를 구체적으로 언어로 풀어서 작성해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막연하게 머릿속에 있는 것을 언어라는 도구를 통해서 구체화하여 스스로 인지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4. 언어를 통해서 구체화시키면 반복되는 키워드를 발견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키워드를 모아서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자신의 취향을 정리하는 것과도 같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5. 일정한 시간을 통해서 이 과정을 반복해 봅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발견되고 변화하는 키워드는 곧 스스로 품고 있는 욕망이자 정체성을 의미하며 나라는 사람을  상징하는 키워드가 된다고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나의 브랜드를 확장시키고 확립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위에 저자가 책에 언급된 과정을 통한다면 나의 취향을 더욱 명확하게 하여 나만의 브랜드를 만드는데 분명히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영웅이라는 저자가 브랜드라는 의미에 대해서 말한 부분이 굉장히 인상적이었고 공감되었던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을 인용하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브랜드란 우리가 제품이나 서비스를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경험한 뒤 형성되는 다른 무엇과 구별되는 고유한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