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잘 맡긴다는 것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본 적이 없습니다. 리더로서 일을 맡아 진행해본 경험이 없기도 하고 완우에서 리더 역할을 하면서는 최대한 제 스스로 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일을 맡긴다는것에 대해서 관점을 달리 할 수 있었습니다.
리더는 일을 효율적으로 잘 배분해야하는 사람이고 팀의 방향과 다음 단계에 대한 준비, 팀원들을 관리해야 회사가 더욱 만족스러운 매출을 낼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1장에서는 5가지 유형의 리더의 유형으로 나누어서 각 유형별 리더들의 특징을 소개합니다.
저는 현재 플레이형 리더와 속수무책형 리더에 가깝다고 생각했습니다.
실무를 쥐고 있다기 보다는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인원이 적어 업무 시 실무에 집중해야 하면서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대안을 생각하며 진행하는 것에 있어서는 아직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2장에서는 직원의 유형을 8가지로 나누어서 유형별로 일을 잘 맡기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책에서 소개한 8가지 유형의 직원은 현재 저희 팀원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우수한 사원에게 일을 맡길때 유의 사항을 말하는 부분에 있어서 공감되고 앞으로 적용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우수한 사원이 업무에 매력을 느끼기 위해서는 현재 맡고 있는 업무에 매너리즘을 느끼지 않도록 유의하여 시기에 맞게 도전적인 일들을 맡기며 업무를 통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은 리더라고 말하는 부분이 와 닿았습니다.
단순하게 높은 연봉과 상여금은 회사에 남게하는 원인이지 성장을 향한 원동력이 되지 못하기에 업무를 통한 몰입과 성장이 밑바탕이 되어야 회사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4장에서는 일을 잘 맡기기 위한 5단계 원칙을 말합니다.
1. 어떤 업무를 맡겨야 할까? > 2. 어떤 직원에게 맡겨야 할까? >3. 직원에 대한 기대와 사실을 구별할 줄 아는가? >4. 객관적 상황과 개인의 노력을 구분하는 비결 >5. 업무가 끝나면 어떻게 피드백을 할까?
위와 같은 순서로 일을 맡겨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각 단계별로 진행하면서 세번째 직원에 대한 기대와 사실을 구별하는 것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일을 맡길 때는 이유와 목적 그리고 배경을 명확하게 설명하여 전달해야 일을 맡는 사람이 다른 오해를 하지 않고 사실에 입각하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개인적인 감정으로 해당 업무를 맡겼다고 생각들면 수동적이고 기계적이게 일을 할 수 있으므로 과정과 이유에 대해서 정확하게 설명하여 맡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는 어떤 리더인가? 팀원들은 어떤 유형인가?라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리더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일을 배분하여 동료들에게 잘 맡겨 효율성을 내는것이고 과정은 명확하고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책
일을 잘 맡겨야 좋은 리더의 첫 걸음 [일을 잘 맡긴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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